한이음 프로젝트 시작, 리뷰(후기)

한이음

한이음 (hanium.or.kr)

한이음

한이음이란?
ICT 멘토링 사이트에서 ICT개방형 실무 인재양성 프로그램 을 목표로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면서, 좋은 성과를 이룬 팀들에게는 수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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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개인으로 간단하게 뭐를 만들어나 봤지, 팀 프로젝트는 한이음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멘티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주제 등을 처음에 사이트에 올리고, 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마음에 들어하시는 멘토분들이 그 멘티들에게 매칭을 거는 시스템이다.

그렇기에, 전국에 있는 여러 실력 있는 멘토님들이랑 매칭이 되고, 거의 9개월 간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본인의 프로젝트는 미리 멘토님을 정하고 시작했기에 2-3월부터 아이디어 회의에 들어갔다.많은 아이디어 후보들이 있었다.색다른 것도 많았지만, 실용성이 떨어지거나 구현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는 아이디어도 많았다.또한, 이런 아이디어는 시중에 없지 않을까 하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들도 시중에 있는 경우도 많았다.

→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고 주위에 있는 문제점과 상황에 집중해보고,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좋은 경험이었다.

 

한이음 팀원들은 같은 학교의 동기들과 함께 대회에 나갔으며, 멘토님은 이미 교수님을 통해서 연결된 분이라 우리가 정한 주제와는 본인의 분야와 거리가 있었지만 매칭이 되었다.

그래서, 멘토님께 서비스의 기술적 문제를 많이 여쭤볼 수는 없었지만 이또한 나한테는 영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멘토님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더 노력해서 찾아보는 경험도 했고, 필요하다면 관련 학과 교수님과의 상담도 진행했다.

→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내가 어떤 것을 모르고 알아내고 싶을 때, 어떻게 검색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이는 평생 공부하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야하는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한다.